대출 중도상환 전 확인할 것 — 수수료 기간·수수료율·이자 절감액 계산
내용 확인일 2026-10-05 · 숫자 예시는 이 사이트 계산기로 계산한 값 · 자료 출처 정책
여유 자금으로 대출을 미리 갚으면 남은 기간의 이자가 줄어듭니다. 하지만 시점과 계약 조건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가 생기고, 갚은 돈은 다시 쓰기 어렵다는 점도 따져봐야 합니다. 이 글은 중도상환 전에 확인할 항목을 공식 자료 기준으로 정리하고, 실제 숫자로 절감 효과와 수수료를 비교합니다.
확인 1: 수수료가 붙는 기간인가
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법(제20조)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일부터 3년 이내 상환하는 경우 등에 예외적으로만 부과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. 이 사이트의 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도 대출 실행 후 36개월이 지나면 수수료를 0원으로 계산합니다. 다만 정확한 면제 시점과 예외는 본인 대출 약정서로 확인하세요.
확인 2: 내 계약의 수수료율은 얼마인가
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맺은 대출 계약부터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기회비용과 대출 관련 행정·모집비용 등 실제 비용 범위 안에서만 부과되도록 바뀌었고, 금융회사는 이 비용을 매년 다시 계산해 수수료율을 각 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합니다(금융위원회, 2025.1.9).
같은 발표에서 은행권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수수료율은 1.43%에서 0.56%로, 변동금리 신용대출은 0.83%에서 0.11%로 내려간다고 밝혔습니다. 즉 2025년 1월 13일 이전 계약과 이후 계약은 수수료율이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, 계약 시점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.
확인 3: 미리 갚으면 이자가 얼마나 줄어드나 (계산 예시)
조건: 대출금 1억원, 연 4%, 30년 원리금균등. 12회차까지 정상 상환한 뒤 3,000만원을 중도상환하고, 남은 29년 동안 같은 금리로 월 상환액을 줄이는 방식으로 다시 계산했다고 가정합니다. 금액은 모두 이 사이트의 대출이자 계산기(상환표 12회차 잔액, 잔여 원금·29년 재계산)와 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로 구했습니다.
| 항목 | 중도상환 안 함 | 3,000만원 중도상환 |
|---|---|---|
| 12회차 후 남은 원금 | 98,238,968원 | 68,238,968원 |
| 이후 월 상환액 | 477,415원 | 331,623원 |
| 남은 29년간 이자 | 67,901,657원 | 47,166,028원 |
| 중도상환수수료 (수수료율 0.56% 가정) | 0원 | 162,400원 |
| 수수료 차감 후 이자 절감 | — | 20,573,229원 |
수수료는 3,000만원 × 0.56% × (잔여 348개월 ÷ 360개월)로 계산했습니다. 0.56%는 위 금융위원회 발표의 은행권 고정금리 주담대 평균값을 예시로 쓴 것이며, 같은 조건에서 수수료율이 1.2%라면 수수료는 348,000원입니다. 실제 수수료율과 산식은 약정서와 협회 공시로 확인하세요.
확인 4: 상환 후 무엇이 바뀌는지
- 월 상환액을 줄일지, 상환기간을 줄일지 선택할 수 있는지 금융기관에 확인하세요. 위 예시는 기간을 유지하고 월 상환액을 줄이는 경우입니다.
- 월 상환액이 줄면 DSR 계산에 들어가는 연간 원리금상환액도 줄어듭니다. 이후 다른 대출을 받을 계획이 있다면 DSR 계산기로 변화 폭을 확인해 보세요.
- 갚은 돈은 다시 꺼내 쓰기 어렵습니다. 생활비·비상자금까지 모두 상환에 쓰면, 급할 때 더 높은 금리로 다시 빌리게 될 수 있습니다.
- 금리가 더 낮은 대출로 갈아타는 목적이라면 새 대출의 조건과 한도(DSR·스트레스 DSR 포함)를 먼저 확인한 뒤 기존 대출을 갚는 순서가 안전합니다.
정리
예시에서 3,000만원을 1년 차에 미리 갚으면 남은 이자가 20,735,629원 줄었고, 0.56% 수수료(162,400원)를 내도 절감액이 훨씬 컸습니다. 이처럼 금리가 있고 남은 기간이 긴 대출에서는 수수료보다 이자 절감이 큰 경우가 많지만, 수수료율·계약 시점·비상자금 여유를 모두 확인한 뒤 결정해야 합니다.
본인 조건으로는 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로 수수료를, 대출이자 계산기로 상환 전후의 남은 이자를 각각 계산해 비교해 보세요.
이 글에서 쓴 계산기
공식 기준 출처
자주 묻는 질문
3년이 지나면 무조건 수수료가 없나요?+
금융위원회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대출일부터 3년 이내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부과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. 다만 개별 계약의 정확한 조건은 약정서로 확인해야 하며, 이 사이트 계산기는 36개월 경과 시 0원으로 계산합니다.
2025년 이전에 받은 대출도 낮아진 수수료율이 적용되나요?+
금융위원회 발표(2025.1.9)에 따르면 개편된 수수료율은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체결하는 계약부터 적용됩니다. 그 이전 계약은 기존 약정의 수수료율을 확인해야 합니다.
일부만 갚아도 수수료가 붙나요?+
부과 기간 안이라면 일부 상환에도 수수료가 생길 수 있습니다. 이 사이트 계산기는 미리 갚는 원금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계산하지만, 면제 한도나 산식은 상품마다 다를 수 있으니 약정서를 확인하세요.
이 글은 일반적인 계산 원리와 공개된 공식 자료를 설명하는 참고용 정보이며, 특정 대출 상품의 조건이나 승인 여부를 안내하지 않습니다. 실제 금리·한도·수수료는 금융기관에 확인하세요.